photo & story2011.09.07 22:26













Rye Playland, NY, Winter 
2006


낮에 하는일 없이 빈둥거리다 볼만한 영화가 없을까 인터넷을 뒤지다 아주 오래전 영화 Big(1988)을 다운받았다. 초등학교 시절 방과후 비디오플레이어가 있는 한 친구의 집으로 가 반 아이들과 이 영화를 몇번이고 다시 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아마 그때부터 같은 영화를 여러번 보는 버릇이 생겼나보다). 

영화를 보기전 이 영화에 대해서 기억나는건 한 어린아이가 소원을 들어주는 기계에 돈을 넣고 어른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빌고, 기계뒤를 봤더니 코드가 빠져있고, 어른이 되고, 장난감회사에 취직해 어린이의 시선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성공을 하고, 어른여자?와 사랑하고, 아! 그리고 발로치는 건반으로 젓가락 행진곡을 연주하고...다시 기계를 찾아서 어린이로 돌아가고...

20년도 넘은 지금, 마치 기계에 소원을 빌어 어른이 된 영화의 주인공처럼 나역시 그렇게 되어, 이 영화를 다시 보려니 혹시나 유치하게 느껴질까봐, 그때의 재미있었던 기억이 조금이나마 희석될까봐, 쓸데없는 걱정과 함께 영화가 시작되었다.

이런!!! 영화의 주무대가 뉴욕시였다니!!! 그리고 신기한건 한국어 자막에 의존해 봤던 그때와, 영어로 듣고 있는 지금의 이 영화가 주는 재미는 분명 많이 달랐다!!!! 뉴욕의 문화나 사람들, 건물들, 도로들까지도...
걱정했던 것들은 완전히 잊은채 한참을 빠져 영화를 보고 있는데 영화의 끝부분에 소원을 들어주는 졸타기계를 찾아 주인공인 톰행크스가 택시를 타고 "Sea Point Park New York"으로 가자고 한다. 
See Point Park New York의 전경이 나오고 택시가 정문에 서는 장면에서 내 눈을 의심하게 된다. 예전 기억이 마구 떠올랐다. 내가 분명히 가본곳, 하지만 뉴욕시는 아니다. 컴퓨터 하드안의 스캔 폴더를 한참을 뒤지다 드디어 발견!!! 2006년 겨울에 친구와 함께 갔던 Upstate New York에 있는 Rye Playland(http://www.ryeplayland.org/)의 사진들...바로 거기였다 영화에 나오는 그 장소는...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이 다시 어린이로 되돌아가고 싶다고 소원을 빈 후 어른여자친구에게 같이 어린이가 되면 어떻겠냐고 물어본다. 여자는 "No. I've been there before, it's hard enough the first time..." 이라는 대사와 함께 주인공을 집으로 바래주면서...

만약 나에게 다시 과거로 돌아갈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할까...?
돌아간다면 다시 사진을 한다고 할까??
오래전 과거로 돌아가게 만든 이 영화와 한번더 가까운 과거로 돌아가게 만든 내 사진들이 교묘하게 오버랩된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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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런 경험 너무 신기하죠. 옆동네를 지나다본 폐허가 된 집이 알고보니 이터널 선샤인에 나왔다는 얘기에 기분이 좌르륵 내려 앉은 날이 기억나네요. 그러고보니 이영화를 두어번봤지만서도 자막없이 고유 대사에 의존해서 본적은 없는 것 같아요. 맞아요, 느낌이 다르겠지요.. 시간을 돌려 다시 예전에 놓일수있다면 음.. 다른건 몰라도 뉴욕은 다시 올 것 같아요. 언제떠날지 장담할수없는 여정이라해도 시작은 다시 해봤을 것 같아요.. :)

    2011.09.08 1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전 슬슬 뉴욕이 지겨워지네요...ㅎㅎㅎ
      전 여자주인공 말에 120% 공감합니다. 한번으로 충분하죠. 좋았건 안좋았건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야..

      2011.09.12 21:25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렇담 제가 아직 짬이 덜된 것 같네요. 뉴욕이 좋아서 시작했던 친구들중에도 이젠 지겨워졌다며 다른 생각하고 사는 애들이 있는데 걔네한테 물어보니 처음마음이 지금같진 않았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아무튼 제겐 아직 여유가 좀 더 남았나봅니다ㅎㅎ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시간까지 즐겨야겠죠..ㅎㅎ 저도 저 말에 공감해요. 한번 지나간 것, 지나온 것은 그대로 냅두고 지켜주는게 모두에게 편하고 좋아요. 두번은 힘들어요..

      2011.09.13 00:23 신고 [ ADDR : EDIT/ DEL ]
  2. 찌루찌루

    저영화 SBS에서 창사특집으로 해줄때 봤었는데 거기서 톰행ㅋ스가 취직할때 친구가 옆에서 서류쓰는거 도와주는데 '사화보장 번호는 뭘 적어야해?'라고 묻자 친구가 대충 아무번호나 적으라고 하는 장면이 나오죠. 나중에 미국와보니 그 번호 아무나 받는게 아닌걸 알고 좌절했던 기억이..

    2011.09.11 16: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기억력이 대단하시네요...저역시 그 번호를 받으려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ㅋㅋ

      2011.09.12 21:26 신고 [ ADDR : EDIT/ DEL ]
  3. sbsl

    이 글보고 영화를 찾아서 봤어요. 기분 좋아지는 영화였어요. 덕분에 좋은 영화 찾아서 봤네요 :)

    2011.10.18 0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photos2011.09.06 17:44


조각을 하는 한 친구 (Michael Stefanovich. 
http://www.eidosgallery.com/) 의 전시가 이곳에서 열려서
오랜만에 들려본 덤보. 
맨하튼의 야경을 보는곳중 한곳으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해질무렵에 간 덤보역시 매력적이었다. 




York Street Subway Station. Brooklyn, 2011
 








D
own Under the Manhattan Bridge Overpass
Brooklyn, N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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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story2011.08.29 23:54









Brooklyn, NY, 2011


의지박약(意志薄弱)

 
I want to do Nothing

I want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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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2011.08.27 18:18


Manhattan과 Staten Island를 오가는 Ferry에서 바라본 Lower Manhattan 풍경. 
이날따라 안개가 심하게 자욱했다... 










April.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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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뭐라 설명할수 없는 사진이군요 이 폭풍이 지나간 후로는 더더욱.

    2011.08.29 1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Irene 덕분에 주말내내 집에 있으면서 폴더를 뒤지는데 우연히 발견해서 올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08.30 01:07 신고 [ ADDR : EDIT/ DEL ]

photos2011.08.24 15:41

                                 
                                  Brooks Restaurant. Long Island City, NY, 2011

 
내가 작업하는 곳 근처에 있지만 아직 한번도 안가본 레스토랑.
맛은 별로라고 내 친구 Brooks가 갔다온 후 말해줬다. 
 
ID를 보여주고 레스토랑 이름과 같아서 20%할인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와인사러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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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 여기.. 지나가다 봤어요. 이렇게 사진으로 찍어놓으니 그거리 느낌과 조금은 또 다르네요. 스티븐 부세미 나오는 영화의 스틸컷 같아요

    2011.08.29 19: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photos2011.08.17 15:15

New Yankee Stadium, 2011

새로운 뉴욕 양키스 경기장은 2009년에 개장했지만, 2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가본 경기장.    

 


















경기가 이기건 지건, 낮경기이건 시합후 스테디움 근처 술집들은 항상 북적거린다. 

The Bronx, 2011 
 









Yes!!! I am a big fan of Yankees!!!!!!!

Brooklyn, N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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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2011.08.15 11:18


Coney Island, Brooklyn. June 18th,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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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진 정말 좋네요. 이게 내가 봤던 그 코니 아일랜드인가 싶을만큼요.. :)

    2011.08.17 1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JJ

    몽롱하네...

    2011.10.25 15: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photo & story2011.08.06 16:26



Untitled, Brooklyn, NY, 2011



자주 사람들이 물어본다. 내 작업 이미지의 내용이 뭐냐고, 뭘 의미하는지 설명해 달라고...

한국에서 대학원 다닐때가 문득 떠오른다. 
수업중 각자의 작업을 벽에 걸고 자기작업에 대해서 설명한 후, 질문과 응답을 하는 시간을 자주 가졌다. 준비해온 이미지들과 그에 대한 자기의 생각, 촬영전과 후의 생각들...가만히 듣고 있으니 이런 의문이 생겼다.'저들은 과연 정말로 촬영전, 그리고 촬영 후에 그런생각을 했을까? 정말로 자기들의 생각일까? 아니면 수업을 위한, 좋은 점수를 위한 그런말들을 하고 있는걸까???' 각종 어려운 철학용어와 전문용어들로 그럴싸하게 포장된.

아무말 안하고 동기의 작업을 보고있는 나한테 갑자기 교수님이 한마디 해보라고 하셨다. 난 아무생각없이 "전 다른건, 그러니까 지금까지 다른사람들이 하는 말들에 대해선 잘 모르겠는데요..." 그리고 잠시 주저하다 에라 모르겠다 싶어 그냥 뱉었다, "그냥 사진이나 좀 잘 찍었으면 하는데요..."
프레젠테이션을 하던 내 동기의 얼굴은 울그락불그락 해졌고 한쪽에서는 피식거리는 비웃음이 들리고, 강의실 분위기는 순식간에 어수선해졌다. 공격들이 날아들어왔다. 난 그냥 그 동기의 작업 이미지만을 보고 내 느낌을 얘기한 것 뿐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웃기다...과연 잘찍는 사진이란 나에게 무엇이었을까? 노출을 잘 맞춘? 초점이 잘 맞은? 구도가 안정적인? 

교수님도 조금 황당하셨는지 설명을 하신다. 작가들은 크게 두종류로 나뉜다고.
싸움으로 비교하자면 상대방이 나보다 크건 세건간에 일단 달려들고 보는 유형과, 싸우기전 내가 이길까 질까를 미리 머릿속으로 계산해서 싸울지 말지를 결정하는 유형. 예술가도 마찬가지, 무조건 해보고 확 풀어버리는 유형과 꼼꼼하게 머릿속으로 계산해서, 글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셀렉트된 이미지들만 대중에게 보이는 경우...각각에 대한 장단점은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둘중에 뭐가 맞고 틀린건 없단다, 단지 학교를 다니는 학생으로서는 두번째 유형도, 연습과 학습도 중요한 교육과정이고 필요하다는 명확한 설명을 들은 후에 머리를 숙였었다. 

난 지금 더이상 학생이 아니다.
하지만 지금도 항상 고민한다. 어떻게 내 작업에 대해서 설명해야 할지...작업을 하게 된 계기, 그때 그때의 나의 감정들, 그리고 촬영후의 내 느낌정도가 아직까지는 다인거 같다. 아니 그게 다였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쭈욱.
하지만 주변의 시선을 보고 있으면 뭔가 더 있기를 기대하는 눈치들이다. 특히나 시각예술을 하는 사람들에게 concept 이라던가 statement가 중요한건 어찌보면 당연하다.

여기 미국의 교육도 크게 다를건 없다. 나같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대학에서 미국인들을 상대로 내 작업에 대해 설명하고 질문을 받아서 대답을 하는건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다. (질문자체를 이해 못하겠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엉뚱한 대답을 하고, 어리버리한 내 프레젼테이션이 끝나고...
수업후 교수님이 나를 보자신다. 잔뜩 긴장한 마음으로 다가갔는데 굉장히 의외를 말을 나에게 하셨다.자신도 미국인이지만 요즘 미국학생들은 작업의 이미지 보다는 어떻게 말로 장황하게 풀고 그럴싸하게 포장할까를 더 고민한다고, 자기는 그게 너무 싫다고, 백마디 말로 전해지는 감정보다 어떨때는 단 한장의 사진이 주는 감동이 더 클때 그 사진은 엄청난 힘을 가진다고, 그러니 이미지에 더 집중해서 작업에 열중하라는. 마지막에 교수님이 넌지시 던진말, " Good job Jason, so just keep going!" 

만약 내 작업의 이미지도 훌륭한데 거기에다가 설명도, 질문에 대한 대답도 명쾌하게 잘 한다면 어떨까? 
글쎄...난 아직까지는 그런재주는 없다...내 스스로가 만족할 만한 작업의 이미지를 만드는것 조차도 벅찬데...

이렇게 말하고 싶다 지금은, 

"내가 만약 글로 내 작업을 잘 표현하고 싶으면 시인이나 글쓰는 사람, 혹은 평론가가 되려고 노력하지 굳이 예술가가 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I would be a poet or a writer, or even a critic rather than be an artist if I want to express my work with some words."   
 August 6th, 2011                                                                                                         




Portraiture,
Long Island City, NY, 2011

http://www.jasonriver.com/photography/portrai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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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2011.08.04 16:23

at Dunkin' Donuts, Brooklyn, N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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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Dunkin' Donuts, Brooklyn, N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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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보고 갑니다. 너무나 잘봤어요~

    2011.08.06 04: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photos2011.07.30 23:27


뉴욕 브롱스에 위치한 Bar Sweet Water's
내가 이곳을 가끔 찾는 이유는 내 친구중 한명이 베이스 연주자(Denzel Rollis)인데,
그의 그룹맴버들과 함께 이곳에서 
종종 공연을 가지곤 한다. 

바 뒷쪽으로 조그맣게 마련된 연주 공간에 사람들로 가득찬다. 
공연이 시작되면 난 뉴욕을 배경으로 한 어느 옛날 영화의 한 장면에 들어와 있는 착각이 든다.  




















이날은 마침 내 앞 테이블 손님들중 한명이 생일은 맞아 샴페인을 시켜 축하해 주며 다같이 생일축하 노래도 불렀다. 








Denzel Rollins, Sweet Water's, The Bronx, N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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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son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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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EY

    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마치 영화를 보고있는것 같아요 :)

    2011.08.17 03: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