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story2014. 12. 9. 11:16


내가 사는동네 Brooklyn Bushwick


예전 브룩클린 부쉬윅하면 위험한 동네, 공장지대로 인식이 되었던 동네이지만, 지금은 수많은 바와 근사한 레스토랑, 그리고 빠질수 없는 Hipster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그중에서도 뉴욕 아티스트, 몆년전부터 수많은 뉴욕의 예술가들이 이곳으로 몰려들어, 이 동네의 색깔을 바꿔놓고 있다. (이전  Bushwick Open Studios 포스팅은 여길 클릭 


한가한 어느 주말 오후, 동네를 어슬렁 거리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작업들이 내 관심을 끌었다. 




Bushwick artist, Brooklyn, NY, 2014


의자에 앉아있는 사람이 이 비둘기 작업을 한 작가이다. 재밌는 작업, 재밌는 디스플레이가 내 눈을 즐겁게 한다.  






Bushwick artist, Brooklyn, NY, 2014







Bushwick artist, Brooklyn, NY, 2014


비둘기 작업 바로 옆에서 자신의 작업을 전시하고 있는 이 아티스트. 내 친구 Gregor 이다. 여기 대학교에서 같은 전공을 한 이 폴란드 태생 아티스트는 여전히 드로잉과 판화작업을 즐겨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마음에 이런저런 수다도 떨다가, 내가 사진한장 찍자니까 자신의 작업앞에서 포즈를 취해준다. 


©2014 Jaiseok Kang a.k.a Jason River. All rights reserved.



Posted by Jason R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