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story2010. 3. 29. 23:31












뉴욕에 와서 이곳 union square(14th street)를 처음 찾았을때의 기분은 마치 서울에 있는 대학로 같은 분위기를 느꼈다. 한국에 있을때 대학로를 자주 가다 보니 그렇게 느꼈을지도...마로니에 공원이 있고 주변에 커피숍과 각종 유흥업소가 즐비한...이곳은 주변에 그정도로 많은 술집들이 있지는 않다^^;;.

아마도 지금은 NYU가 있는 washington square park가 더 대학로와 가까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bryant park 만큼이나 다양한 이벤트와 각종 집회가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린다.
아티스트들은 자기의 작업을 가지고 나와 팔기도 하고, 그룹을 만들어 연주도 하며, 멋진 댄스로 행인들의 발을 잡는다. 그리고 공원에 있는 테이블에선 체스게임도 즐기며, 정기적으로 시장도 들어선다.

union square park, ny, 2005-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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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son R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