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oklyn. 5am
비행기 시간관계로 친구 Dominik이 전날 우리집에 잤다.
이번 사진여행 주제중 하나는 바로 이녀석이다.
 
5:20 am
나도 마찬가지지만, 눈뜨자마자 찾는건 담배다.

JFK Airport. 8:30am
JFK공항에 도착. 우리를 런던까지 데려다 줄 비행기가 천천히 Gate쪽으로 들어오고 있다.

8:30am
언제나 비행기 이륙때와 착륙때는 굉장히 떨린다.

London Heathrow. 8:30pm
약 6시간 비행동안 한번도 잠을 못잤다.
왼쪽 친구놈은 심한 비행기 공포증이 있어 런던으로 오는내내 이녀석과 비행기 뒤에 서서 이런저런 잡담을 나누느라...
 공항에 마중나온, 영국 Brighton에 사는 이번여행의 동반자 Greg Hintz.

Brighton. 11:30pm
영국의 가장 남쪽에 있는 조용하지만 분위기 있는 Brighton. 호텔에 짐을 푼 후 간단한 저녁과 맥주한잔.
그리고 호텔앞 해변에서 이런저런 잡담을 하다 다음날 런던으로 떠날 준비를 한다.
손에 뭘 들고 있는지 기억이 안난다.
이때까진 아무런 걱정이 없었다.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Posted by Jason R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