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s2010. 3. 6. 08:57

소호(soho)를 지나 노리타(nolita-소호 동쪽)의 밤을 거닐고 있었다.

mahattan, ny, 2009

'photos' 카테고리의 다른 글

bus stop  (2) 2010.03.09
p.s 1 moma  (2) 2010.03.08
jackson ave  (3) 2010.03.06
starbucks  (2) 2010.03.05
platform  (0) 2010.03.05
Posted by Jason River
photo & story2010. 3. 6. 07:44








요즘은 그리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닌데, 

4~5년전만 해도 L지하철(맨하튼 14가 부터 브룩클린을 가로 지르는)은 매주말 48시간내내, 혹은 주중 밤 12시를 넘으면 보수공사를 하느라 서비스가 중단되기를 밥먹듯 반복되었다(뉴욕 지하철은 24시간 운영된다). 
mta(metropolitan tranportation authority)에서 마련한 셔틀버스가 서비스가 중단된 지하철 구간을 24시간 운행하는데,
그래서 주말에 집에서 맨하튼이나 브룩클린 다른곳을 가려면 이 버스를 타야만 했다.
처음엔 짜증도 많이 나고, 그래서 되도록 주중은 12시전에 집에 들어오거나, 주말은 집밖으로 안나가려 노력 했는데,
다르게 생각해보니 그래도 어쨌건 집에는 데려다 주는 mta가 고맙기도 하고.

창밖으로 지나가는 브룩클린의 모습은 또다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맨하튼 가는길 버스안에서. 

brooklyn, ny, 2005-2006

'photo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vid blaine  (0) 2010.03.08
flea market-Ridgewood, Brooklyn, 2006  (2) 2010.03.07
grand central  (2) 2010.03.05
bryant park summer film festival  (2) 2010.03.04
"warm up" party at p.s.1 moma  (0) 2010.03.04
Posted by Jason River
photos2010. 3. 6. 02:06

비온후 해질무렵 p.s 1 moma 앞.

long island city, ny, 2008

'photos' 카테고리의 다른 글

p.s 1 moma  (2) 2010.03.08
nolita  (2) 2010.03.06
starbucks  (2) 2010.03.05
platform  (0) 2010.03.05
fountains in manhattan  (0) 2010.03.04
Posted by Jason River
photo & story2010. 3. 5. 16:03




1913년에 지어진 세계에서 가장 큰 이 터미날은 적게는 4가지, 많게는 10가지의 비밀을 가지고 있다.

그중 하나는 이 터미날에 있는 모든 시계는 1분이 빠르다는것. 모든 기차는 당연히 1분늦게 출발을 해 아깝게 기차를 놓치는 사람들을 위한 작은 배려라는 이유다.

grand central terminal, ny, 2006

'photo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flea market-Ridgewood, Brooklyn, 2006  (2) 2010.03.07
버스안에서  (2) 2010.03.06
bryant park summer film festival  (2) 2010.03.04
"warm up" party at p.s.1 moma  (0) 2010.03.04
the way to the laundromat  (2) 2010.03.03
Posted by Jason River
photos2010. 3. 5. 12:32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로 스타벅스안이 붐빈다. 
창가쪽으로 간신히 자리를 옮겨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리며 밖을 내다본다.
내 세번째 눈도 창밖을 바라본다.

manhattan, ny, 2007

'photos'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lita  (2) 2010.03.06
jackson ave  (3) 2010.03.06
platform  (0) 2010.03.05
fountains in manhattan  (0) 2010.03.04
fountain  (0) 2010.03.04
Posted by Jason River
photos2010. 3. 5. 12:22




아직 이곳을 수리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mta (metropolitan transportation authority) 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chamber street sbuway station(j), manhattan, 2009

'photos' 카테고리의 다른 글

jackson ave  (3) 2010.03.06
starbucks  (2) 2010.03.05
fountains in manhattan  (0) 2010.03.04
fountain  (0) 2010.03.04
jamaica  (1) 2010.03.04
Posted by Jason River
photos2010. 3. 4. 13:36

몇년전 공사가 끝나 이자리에서 분수를 볼수 있다.
central park, ny, 2006



내가 bryant park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
bryant park, 2008




맨하튼 lower east side에 있는 공원, 영화 "위대한 유산"으로도 유명한 이 분수.
tompkins square park, ny, 2005

'photos'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arbucks  (2) 2010.03.05
platform  (0) 2010.03.05
fountain  (0) 2010.03.04
jamaica  (1) 2010.03.04
urinals  (1) 2010.03.04
Posted by Jason River
photos2010. 3. 4. 13:19

long island city(queens)에 있는 법원앞 분수.
조금 삐딱하게 보았는데,
확실히 기억나는건 난 이날 취하지 않았다는거.

court house square, lic, ny, 2009

'photos' 카테고리의 다른 글

platform  (0) 2010.03.05
fountains in manhattan  (0) 2010.03.04
jamaica  (1) 2010.03.04
urinals  (1) 2010.03.04
bryant park  (0) 2010.03.04
Posted by Jason River
photo & story2010. 3. 4. 13:08


매년 여름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월요일 bryant park에서는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하루일과가 끝난 후 공원으로 와 자리를 잡고 잔디밭에 누워 싸가지고 온 음식도 먹고, 와인도 마시며 단지 영화만을 위한 장소가 아닌, 무더운 뉴욕 여름밤을 즐기기 위한 이벤트가 열리는 이곳.

해질 무렵쯤 되면 이내 영화는 시작되고,
공원을 가득매운 사람들,
대형스크린에 비춰진 아주아주 오래된 영화들, 
그렇게 뉴욕의 여름밤은 지나간다.

bryant park, ny, 2005  

'photo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스안에서  (2) 2010.03.06
grand central  (2) 2010.03.05
"warm up" party at p.s.1 moma  (0) 2010.03.04
the way to the laundromat  (2) 2010.03.03
the weather in new york  (0) 2010.03.03
Posted by Jason River
photos2010. 3. 4. 10:28

뉴욕에 오셨던 어머니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이른 아침 어머니와 jfk 공항에서 작별인사를 한 후, air train을 타고 브룩클린에 있는 jamaica로 갔다.
m 지하철을 타러 가는 환승구간 아래로 인부들이 선로 공사를 하고있는 모습이 보인다.

jamaica, ny, 2007

'photos' 카테고리의 다른 글

fountains in manhattan  (0) 2010.03.04
fountain  (0) 2010.03.04
urinals  (1) 2010.03.04
bryant park  (0) 2010.03.04
cemetery  (6) 2010.03.03
Posted by Jason R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