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s2010. 6. 10. 11:42




jones beach, long island, ny,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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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2010. 6. 7. 11:14


greenpoint, brooklyn, 2010

one rainy day, march,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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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son River
photo & story2010. 6. 2. 11:44



72nd street, broadway, ny, march, 27th, 2010


Plea


you will be tired of me because i am such an egoist,
i will hurt your mind with my word or behavior because i will speak or behave to you first to split up,
you will curse me one day because i said i am such a bad guy,
i will not able to love you because i will not be able to forget her,

everything is so fucking Plea

June 1st,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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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son River
photo & story2010. 5. 30. 06:06
the chair from the street, 2010, polaroid

뉴욕에 처음온 후 몇일이 지났을때로 기억한다.
아침에 학교를 가고 있었는데, 길가옆 쓰레기더미에서 우연히 버려진 스케이트보드를 보았다. 누군가가 버린거겠지만 멀리서 봐도 꽤 괜찮은 상태여서 스케이트보드쪽으로 가는데, 내 앞으로 어떤 백인학생이 휙 지나가더니 나보다 먼저 스케이트보드를 집어들고는 한두번 살펴 보더니 바로 씽씽 타고 사라졌다. 아마도 그 이후로 길거리를 지나갈때 쓰레기더미를 유심히 살펴보는 버릇이 생긴것 같다.
뉴욕에서는 의외로 쓸만한, 아주 쓸만한 물건들을 길거리에서 주울수 있는 확률이 높다. 풍족한 환경? 이라서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집안 가구나 가전제품을 바꾸면 그 전꺼는 다른 사람들(나같은...)이 필요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밖에다 내 놓고 심지어 어떤사람들은 친절히 '가져가세요', '망가지지 않았음' 같은 문구를 종이에 적어 붙여놓는 경우도 흔하다.

먼지를 털어내고, 못을 다시 밖고, 페인트도 다시 칠한다.
내 작업실의 많은 물건들은 길거리에서 왔다. 그것들은 아직도 꽤나 쓸만하다.

May 29th,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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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2010. 5. 29. 01:37



union square, ny, 2010

요즘은 너무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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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story2010. 5. 27. 01:06

lower east side, ny, 2010

east villige, ny, 2010

from strand book store, ny, 2010

ridgewood, brooklyn, 2010


한 꼬마아이가 대문앞에서 한동안 가만히 서있다.
출근하려던 아빠가 아들에게 묻는다, "왜 학교에 가지 않고 서있니?"
"눈이 너무 하얘서 밟을 수가 없어요 아빠..."
아빠는 아들을 안고 문앞을 나섰다.


Jason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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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son River
photos2010. 5. 20. 13:21

Paige West, Mixed Greens Gallery, NY, May 19th, 2010, Polaroid

예상과는 다르게 촬영내내 따뜻한 미소를 보여준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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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son River
photo & story2010. 5. 18. 00:34

#1 platform at 98st street, ny, 2010

No More Drill
 
                                        Again, Love is leaking into my heart
                                 Again, Hatred will leak into my head
                                 Again, Pain will leak into my soul
                                 Again, Loneliness leaks into my body
                                 Again, Love leaks to me
                                 Again, I will be tired of everything

                                             May 17th,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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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son River
photo & story2010. 5. 13. 00:13

2009년 4월 10일 오후 3시쯤,
여느날과 다름없이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하다 담배를 피우러 건물밖에 있는 계단에 앉았다.
비가 올듯한 날씨에 구름조차 심상치 않다.
다시 스튜디오로 들어가 카메라를 가지고나와 이 심상치 않은? 구름을 담았다. 

1시간뒤에 무슨일이 생길지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from crane street studios, lic, april 10th,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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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son River
photo & story2010. 5. 10. 12:28




jasmin rituper, ny, 2010
 
나보다도 고집이 더 세고, 댄서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또한 내가 사진가라는 것과 비교해 보면 그들이 좀더 강열하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 그래서 촬영때마다 서로의 고집을 내새우느라 보이지 않는, 때론 보이는 신경전을 해야할때가 많다. 촬영이 끝나면 댄서도, 사진가도 녹초가 되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물이 나오길 바라는 집으로 가는 발걸음은 가볍기만 하다.  

자스민,
이 친구의 대한 얘기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ㅎㅎㅎ
자스민과 처음으로 작업을 시작하면서 뉴욕에서 활동하는 많은 댄서들과 인연을 만들어 지금까지도 꾸준히 만나고, 촬영을 하고, 그들의 공연을 보러 다니고, 사적으로 만나면 다를것이 전혀없는 '친구'다. 

이번에 이사한 두번째 스튜디오 역시 의심의 여지없이 그녀와 시작을 같이 했다.
수십번의 촬영을, 3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했지만 언제나 새롭고 설랜다. 
그녀가 내 앞에서 다시한번 춤을 춘다.
관객은 단 한명이다. 

may 9th, 2010
PS. jasmin's website
http://www.iamshapeshif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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