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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6.09 Nightscape in Long Island City 4
  2. 2010.11.12 intuition
  3. 2010.11.08 Pulaski Bridge
  4. 2010.11.05 The 55 Bar
  5. 2010.11.03 Master of Scissors 3
  6. 2010.08.30 amigos
  7. 2010.08.15 sundown on new york
  8. 2010.08.04 Burlesque
  9. 2010.07.01 Bogumil Baj
  10. 2010.06.19 times square
photo & story2011. 6. 9. 12:09

Tree and Light, LIC, NY, 2011

Gas Station, LIC, NY, 2011



Bank, LIC, NY, 2011


"Ideas are always wrong."
-William Bronk-

예술가들은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에 목마르다. 모든 예술가들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얼마전 아는 화가의 오픈스튜디오에 갔다.
그 작가는 전통적인 페인팅 방식을 고수하며 누드와 Still life(정물화)가 그의 작품의 주 주제였다.
한 사람이 그의 작업실을 들어오면서 하는말이 재밌었다.
"세상이 추상화로 도배되어 가고 있는데 당신의 작업은 정 반대의 길로 가고 있군요..."
그의 작업에 아이디어가 없다는건 아니다. 단지 많은 아티스트들이 아직까지도 남들이 아직 하지 않은게 무엇인지 찾으면서, 어떤 엄청난 작품적 영감을 기다리며 소중한 시간들을 허비할때,
 그 작가는 묵묵히 자신의 스타일로 꾸준히 한점 한점 캔버스를 채워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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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son River
photo & story2010. 11. 12. 23:41


verb cafe, brooklyn, ny, 2010


i am always confident of my intuition,
but i am still driving in milk
my intuition su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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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son River
photo & story2010. 11. 8. 11:11





Over the Pulaski Bridge, NY, 2010


집으로, 그리고 작업실로 향하는 길,
지금은 자전거로 항상 이 다리 , Pulaski Bridge를 건너지만,
자전거가 없었을때 이 다리를 지나갈때면 그저 버스안 창문을 통해 맨하튼을 아주 잠깐동안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브룩클린 그린포인트(greenpoint)와 퀸즈의 롱아일랜드씨티(long island city)를 연결해주는 다리.
다리중간에 마련된 작은 벤치에 앉아 담배도 피우며 땀도 식히며,
내 세번째 눈도 예전 버스안 보다 훨씬 한참 동안을 맨하튼을 향한다.
어느날 조금 늦게 집에서 나와 작업실로 향하는데 마침 큰 배가 지나가 다리 중간이 열리는 광경도 목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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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son River
photo & story2010. 11. 5. 03:54


55 bar, ny, 2010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도

뮤지션들은 열정적인 연주로 바에 모인 사람들의 기분을 한껏 흥겹게 한다.
 밖에는 폭풍이 서서히 뉴욕으로 향하고 있지만,
상관없다 그까짓 폭풍쯤은

좋은 음악과
좋은 술과
그리고
좋은 사람과 함께 있으니


The 55 Bar.
http://55b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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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son River
photo & story2010. 11. 3. 01:47


L train platform, unioin square, ny, 2010


타임스퀘어나 센트럴파크 등등 세계 어느곳이던 관광객들이 붐비는 곳에 가면 연필이나 목탄으로 스케치북에 얼굴 드로잉을 해주는 아티스트들을 흔히 볼수 있다.  
하지만 사진에 있는 이 사람은 연필이나 목탄대신, 스케치북 대신 작은 가위와 검은 한 조각의 종이로 사람들의 얼굴을 만든다. 가위로 드로잉을 한다는 표현이 맞을듯 하다.
소요시간은 약 5분.
다 만든후 사길 원하지 않으면 안사도 된다. 그냥 모델만 해줘도 된다. 벽에 붙어있는 사람들의 얼굴이 그런 것이다.
뉴욕에 사는, 특히 L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그를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볼때마다 신기하다.
친구(사진 맨 아래)와 한잔 한 후 밤 늦게 집으로 향하는길에 그의 앞에 둘의 발걸음이 멈춰섰다.
지하철을 하나 보내고 한동안 위의 흑인의 포트레이트 작업을 유심히 보다 친구가 모델을 해보기로 결심한다.


Bogumil Baj, Aug 21st,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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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son River
photo & story2010. 8. 30. 12:23
subway musicians, brooklyn, ny, 2010

뉴욕 지하철안에는 즐거운 볼거리들이 많이 있다.
비보이들의 댄스, 마술사의 성의?없지만 신기한 마술들, 아크로바틱,
그중 가장 쉽게 접할수 있는건 음악 공연이다.
가끔은 시끄러워서 이어폰의 볼륨을 키울때도 있지만
그래도 주머니의 동전을 꺼내 그들의 모자에 넣어줄때가 적지 않다.

잠시 쉬면서 다음 지하철을 기다리는 정감가는 우리동네 뮤지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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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son River
photo & story2010. 8. 15. 06:53


union square, ny, 2010





over the pulaski bridge, btw brooklyn and queens, 2010





long island city, ny, 2010




brooklyn , ny, 2010




when the moon is the brightest in the dark
i will make love with you

when the sun is the highest in the sky
i will have got to go away

i will bike to brooklyn
when the sun hides behind the cloud

i will start drinking
when the sun downs on me

when i got buzzed
i will call you and say to pick you up

when the sun comes to my room and wet my eyes,
i will wake you up.

august 14th,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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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story2010. 8. 4. 01:55

pianos, lower east side, 2010

뉴욕에 오신 어머님을 모시고 친구가 공연하는 어느 바를 찾았다.
예상보다 수위?가 높은 공연에 어머님앞에서 맥주 4잔을 연거푸 마신 기억이.
다행히 개방적이신 어머님?도 즐거워하셔서 끝까지 즐겁게 공연을 봤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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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son River
photo & story2010. 7. 1. 10:42



Bogumil Baj, NY, 2006-2009

나와 2005년에 학교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같은동네에 살면서,
뉴욕에서 만난 친구중 best friend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친구.
다음달에 뉴져지로 이사 간다는 소식에 끊었던 술을 다시 마시게 만든 친구.
whereever you move to, let's try to meet up in anywhere.

June 30th,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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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son River
photo & story2010. 6. 19. 23:43
b-boy, polaroid

급한 마음에 폴라팩을 빼고 필름메거진으로 바꾸는 순간 처음으로 카메라를 떨어뜨렸다.
망가진 메거진을 고치러 갔더니 차라리 새것을 사는게 더 나을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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